버리려던 식빵 이제는 태워서 ‘여기’ 사용해 보세요

버리려던 식빵 이제는
태워서 ‘여기’ 사용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미라쿨입니다

저는 빵을 아주
좋아하는 빵순이인데요
제 딸 역시 빵순이로 태어나서
요즘 빵만 보면 달라고 난리예요
그런데
며칠 외출한 사이에
빵을 깜빡하고 갔더니
빵에 곰팡이가 생겨서 못
먹게 되어 버리게 생겼는데요

그럴 때 빵을
그냥 버리면 아까우니
빵을 버리지 않고 상한 식빵
잘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준비물도
매우 간단해요!

바로 버리려던
식빵과 쿠킹호일만
있으면 가능하다는 사실

식빵을
가스불에
잘 태워주세요
식빵을 태운다니
의아하실 것 같은데요

앞뒤로 골고루
잘 태워주셨나요?
이렇게 태운식 빵은
활성탄이 생성되어 냄새를
잡는데 아주 탁월한 역할을 해요

쿠킹호일에
싸주는 이유는
식빵 가루가 떨어져
지저분해져서 싸는 거예요

꼭 쿠킹호일에
싸지 않고 다른데
싸주셔서도 상관없어요

이제 냄새 잡는
역할을 하기 위해 쿠킹호일에
구멍을 잘 뚫어주셔야 해요
구멍 크게
뚫을 필요 없이
젓가락 크기만큼만 콕콕
찍어서 구멍내주시면 돼요

이렇게 탄
식빵을 냉장고에
잘 넣어주시면 끝!
냉장고나 냉동실에서
나는 특유의 반찬냄새를
아주 쉽게 잡을 수 있어요

상해서
버리려던 식빵을
이렇게 활용할 수 있다니
놀랍지 않으신가요?

혹시 버리려던 식빵
또는 냉장고에 냄새를 잡고
싶으셨다면 식빵을 이용해 보셔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