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원콜라텍 방문 후기

동원콜라텍
동원콜라텍

몇일전 휴가를 받아서 부산에 놀러간 적이 있습니다. 물론 춤꾼이라 콜라텍을 우선으로 찾는건 당연한 수순이구요. 그래서 부산하면 동원콜라텍이 짝으로 놀기에는 좋다는 소리를 듣고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영엽시간이 3시 반부터 더라구요. 부산해운대에 가서 점심을 먹고 동원쿨라텍에 도착하니 시간이 남아서 근처 커피숖에서 시간을 때우다 동원콜라텍을 들어갔습니다.

동원콜라텍 분위기

주석도 있었지만 술을 좋아하지 않아서 그냥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니 스포츠댄스, 일자, 짝춤이 구분되어서 댄스를 즐기시고 있더라구요. 나름 구역이 정해져 있어서 노는데는 불편함이 없었고 시원해서 좋았습니다. 시간이 여유롭지 못한 관계로 바로 플로에로 가서 댄스한판 때리고 즐거운 부산 동원콜라텍의 시간은 마무리 했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연령대가 60대 초반 정도의 분들이 주류였던것 같고 저의 개인적인 평은 5점 만점에 4.0점 정도입니다.

동원콜라텍 음악

스포츠댄스하고 일자,짝춤을 모드 수용해야해서 그런지 정통 짝음악은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리듭짝,뽕발춤을 주는 꾼들에게는 2%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변월주님이 연주를 하는데 약간은 노인네 스타일(?)같고 짝짝 떨어지는 느낌이 없는 일자음악 스타일로 저에게는 좀 아쉬웠습니다. 영업ㅅ하는 사장님 입장으로는 그게 최선이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불만은 없지만 좋다는 느낌은 별로 없었습니다. 음악에 관한 저의 개인적인 취향탓으로 3.5점 정도되는 것 같습니다.

마무리

시간관계상 제대로 즐기고 오지 못했지만 다른지방을 가면서 느낀점은 전국의 콜라텍 정보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동원은 나름 짝꾼들에게 알려져 있는 콜라텍이기에 지인들에게 물어보면 어느정도는 알고들 있더라구요. 포털사이트에도 동원콜라텍을 치면 나와있었구요. 찾아가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동원콜라텍 근처에 2개의 콜라텍이 더 있더라구요. 시간대가 다르게 운영을 하는것 같았습니다.

어찌되었든 타지방 나들이를 잘하고 왔네요. 정신없이 쓰다보니 내용이 부실하니 이해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