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속까지
따듯하게 해주는 호박죽 만들기
안녕하세요 미라쿨입니다.
추운겨울에는 따듯한 음식을 먹기만해도
속이 따듯해지는 것 같아서 좋은데요!
얼마전 늙은 호박이 집에 생겨
어떤 요리로 해서 먹을까 하다가 요새 날이 추워
따듯한 음식이 생각나서 호박죽을 만들어볼까 합니다.
저는 호박을 얼려서
냉동실에 보관해두었던건데요
해동을 따로 하지않고
바로 만들어보도록하겠습니다.
먼저 호박을 끓여주셔야하는데요
물양은 호박이 잠길정도로 담아주세요.
어느정도 익었다 싶을때 젓가락을 찌르거나
문질렀을때 쉽게 뭉게지기 시작하실때 쯔음에
믹서기로 갈아주시거나 도깨비 방망이로 갈아주세요!
물이 있는 상태에서 그대로 해주셔도 되고
건저서 해주셔도됩니다!
저는 건져서 으깨주었기 때문에 물을
걸쭉할 정도로 부어주시고 한번 끓여주세요!
한번 끓어 오를때 찹쌀가루를 1.5스푼
넣어주시고 중불에서 약 5분정도 끓여주세요!
찹쌀가루를 넣고 나면 죽이 걸쭉해졌다는 느낌이
드실텐데요 그때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시면 끝!
이렇게 하면 간단하면서도
맛있고 속까지 따뜻해지는 호박죽 만들기가
완성이 됩니다!
한그릇 먹어보니 달달하면서
속까지 따듯해서 너무 좋았는데요
아침마다 한끼씩 먹기에도 좋아서 호박죽을
좋아하신다면 꼭한번 만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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