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간식] 달짝지근 맛있는 어묵꼬치 만들기

[초간단 간식] 

달짝지근 맛있는 어묵꼬치 만들기


안녕하세요~ 미라쿨입니다.

요새 집에만 계셔서 힘드시죠..?

이럴 때 일 수록 더 잘 먹어야 면역력 높아지시는 것 

아시죠? 물론 건강에 좋은 걸 먹어야 좋겠지만

건강한 음식만 먹음 질리잖아요.

특히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더욱더

건강한 음식만 만드시기 힘들 것 같은데 오늘은 

아이들도 어른도 좋아할 만한 간식인 어묵꼬치를 소개해 볼까 해요.

재료

어묵 4장, 나무젓가락 또는 꼬치 4개, 케첩 2T, 고추장 2T,

양조간장 1/2T, 다진 마늘 1T, 설탕 1T, 물 종이컵 1/2

먼저 어묵을 뜨거운 물에다 한번 데쳐주셔야 하는데

이렇게 데쳐주시면 어묵에 있는 불순물이 제거된다 하니

번거로우셔도 양념을 준비하기 전에 물에 담가놓아 주세요.

이렇게 양념을

잘 섞어주시고 종이컵에 1/2 정도의

물을 넣어서 양념이 잘 섞일 수 있도록 저어주세요.

양념을 섞을 동안 잘 데쳐진 어묵을

꼬치에 끼워줄 차례인데요. 





어묵을 삼등분으로 나눠주시고

위에 사진처럼 잘 접어주세요.

그러고 나서 지그재그로 번갈아가며

어묵을 접어주시고 젓가락이나 꼬치를 이용해

꽂아주시면 꼬불이 어묵 꼬치 완성!

이제  팬에다가 기름을 넣어주시는데

어묵을 튀기다 싶게 해야 하기 때문에 기름의 양을 

충분하게 많이 둘러주세요.

그리고 불의 세기는 중강 불로 유지해 주시고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시면 됩니다.

이제 잘 구워주셨다면 아까 만든 소스를 

바글바글 끓여주시면 되는데 이렇게 사진처럼

보글보글 끓으면 불을 꺼주셔야 되세요.

안 그럼 양념이 타기 때문에 꼭 끓어오르기 시작한다

하면 불을 꺼주세요!

다음은 소스를 아까 튀겨놓은 어묵에다가 

발라주시면 되는데요! 너무 많이 바르면 짜기 때문에 

적당히 발라주세요!

여기서 팁을 드리자면 이 소스 맛이 

양념치킨 맛이랑 똑같아서 떡볶이 떡이 있다면 

남은 소스에 떡볶이 떡도 튀겨서 발라드 셔도 맛있으세요.

짜잔 완성!

비주얼 우선 합격이고 냄새마저도 좋아서

사진 찍으면서도 얼른 먹어보고 싶다 하면서 찍었는데요.

저는 가족들이랑 주말에 만들어서 

먹었는데, 아빠가 평소에 어묵을 좋아하시는데

이렇게 먹으니깐 원래도 맛있는 어묵이 더 맛있다면서

더해달라고 하실 정도로 맛있고 새콤달콤한 소스라서

아이들 역시 좋아할 것 같은 맛이더라고요.

집에 계시면서 간식을 만들어 드시고 싶으시다면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어묵꼬치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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