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정보]
패딩 모자 털뭉침 살리는 방법
안녕하세요~ 미라쿨입니다.
저는 겨울에 교복 입듯이
패딩을 정말 자주 입는데요!
작년 겨울부터 자주 입던 패딩이 있었는데요
그 패딩 털을 잘못 보관해 떡져버린 느낌인데요…
그래서 제가 다시 세탁을 해봐도
저렇게 오히려 털이 흉해져 버렸는데…
패딩이 한두 푼도 아니라 버리기도 아깝고
그렇다고 털을 떼어 입으려 하니 예쁘지가 않더라고요
하지만 집에 있는
스팀 다리 마와 도끼빗만 있다면
저렇게 떡져버린 털도 복구할 수 있다는 사실!!
스팀다리미가 없어도 복구가 가능해요
집에 있는 분무기를 준비해주시면 되세요
먼저 이렇게 떡져버린 라쿤털에
스팀다리미의 온도를 최강으로 선택하여
스팀을 충분히 가해주세요!
만약 분무기를 사용하신다면
분무기에 물이 아주 곱게 나오게 변경하여주시고
물방울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주세요!
이제 이렇게 떡진 털에
도끼빗을 이용하여 살살 빗어주세요
너무 세게 빗어주시면 털 이 빠지니 주의하세요
털을 빗을 떼도 한 방향으로 빗어주셔야
한다는 사실도 잊지 마세요
혹시라도 빗는 도중에
스팀이 증발할 수 있으니 중간중간
마른느 낌이 나면 스팀을 가해주세요
보이시나요?!?
정돈 안되어 어수선했던 패딩 털이
이렇게 이쁘게 정리가 되었는데요!
앞으로는 털 떼어놓고 입어야 하나 하고 속상했는데
돈들이지 않고 집에 있는 기구만으로도
정리가 된다니 너무 기분 좋았는데요!
혹시 저와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 분이라면
꼭! 해서 예쁘게 패딩 입으시면 좋읗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