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짠의 최고조합으로 만들어진
초간단 반찬 ‘어묵 강정’ 만들기
안녕하세요~ 미라쿨입니다.
저는 평소 어묵 반찬을 즐겨하지 않은데요,
이상하게 떡볶이에 들어가거나 그냥 먹을땐 맛있는데
반찬으로 먹으면 맛이없더라구요!
하지만 이번 어묵강정은 반찬이나
그냥 먹어도 맛있어서 알려드리려해요!
재료
간장,고춧가루,다진마늘, 설탕,
어묵, 케찹, 전분가루, 참기름, 물, 올리고당
어묵은 동글동글한거
준비해 주시면 되는데 우리동네는
다 나갔다고 해서 길쭉한거 사다가 잘라주었요!
어묵을 준비해서 뜨거운물에
살짝 데쳐주시면 기름을 좀 빼실 수 있어요!
이제 물을 다 버려주시고
키친타올로 어묵 물기를 좀 제거해주세요.
전분가루에 묻혀서 튀길 건데요!
여기서 팁은 손에 묻히지 않고도 봉투 안에
가루를 넣어 흔들어주시면
어묵에 골고루 묻어있다는 사실!
이제 미리예열해둔 기름에
어묵을 튀겨주시면 반정도 완성!
너무 쎈불에서 튀기지 마시고 중약불에서
튀겨주셔야 타지않고 맛있는 어묵이 나와요!
잘 튀겨진 어묵은 키친타올에서
기름을 좀 제거해주시고 제거하는동안 소스를 만들어볼게요!
소스에는 물 1/4컵, 케첩 3스푼, 설탕 1스푼,
고춧가루1스푼, 간장 1스푼을 넣고
골고루 잘 섞어주세요!
이제 소스를 넣어 끓이기전
다진 마늘을 식용유에 넣고 잘 볶아주세요!
잘 볶인 다진마늘에 소스를 넣고
보글보글 끓을때까지 중약불 유지하며
소스를 쪼려주세요!
기름과 물이 만나 좀 튈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소스가 끓으면 아까 튀겨놓은 어묵을 넣고
잘 볶아주시고 어느정도 양념이 섞인거 같을때
올리고당 1스푼과 참기름 1스푼을 넣어주시면 끝!
짜잔! 바삭 탱탱 단짠 어묵강정 완성!
지금봐도 침이 다 고이는데요! 딱 봐도 뭔가
닭강정같은느낌이 들지않나요?
맛없을래야 없을 수
없지만 제가 한번 먹어볼게요!
진짜 술안주해도
될거같기도 하고
아이들 그냥 심심할때 간식으로도
해줘도 될거같은 맛이더라구요!
너무 맛있어 밥 없이도 다먹어버렸는데요!
가족들도 맛있다고 다음에도 부탁한다 하더라구요!
탱탱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에 달고 짜고가 잘이루어져서
앞으로도 자주해먹을 반찬이될거 같습니다!
만들기도 간단하고 맛도
좋으니 한번 해보시길 강추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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