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대 총장 장신호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그리고 저출생이라는 시대적 변화 속에서도 교사가 가지는 본질적인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교육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교원양성기관 교육과정 개발 지원 사업의 초등 인공지능 기본 교육 분야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는 예비 초등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강화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의 일환입니다.
장신호 총장은 지난 8월 7일 총장실에서 미래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구체적인 설명을 진행하며 교원 수급 문제에 대한 견해를 밝혔습니다. 그는 단순히 학생 수의 증감이라는 수치만으로 교원 수급을 판단해서는 안 되며, 학령인구 감소와 더불어 실제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교육의 질적 변화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교대는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예비 교사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정부 지원 사업과 지역 사회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과 같은 컨소시엄 활동을 통해 실무적인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교육 기반을 다지는 중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서울교대 총장이 이끄는 인공지능 교육 혁신과 구체적인 사업 선정 내용에 대해 자세히 다룹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하여 운영하는 기초학력 지원센터의 역할과 홍콩교육대학교와의 글로벌 학술 교류 협약 등 대학의 외연 확장 사례를 살펴봅니다. 아울러 미래 교원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의 변화와 현장 중심의 교육 철학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분석하여 전달하겠습니다.
1. 초등 인공지능 기본 교육 사업 수행기관 선정
서울교대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추진하는 2026년 교원양성기관 교육과정 개발 지원 사업의 초등 인공지능 기본 교육 분야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장신호 서울교대 총장의 리더십 아래 추진된 이번 사업 선정으로 서울교대는 전국 13개 기관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 사업의 핵심은 예비 초등교사들이 임용 후 학교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교육 역량을 갖추도록 돕는 것입니다. 대학은 이를 통해 최신 기술이 접목된 교원 양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해당 사업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초등 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기본 교육 과정이 개발되면 예비 교사들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이를 교과 과정과 어떻게 융합할지 학습하게 됩니다. 서울교대는 기존의 교육 체계에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하여 미래형 교사 모델을 정립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예비 교사들이 겪게 될 교육과정의 변화는 향후 초등학교 교실의 수업 방식으로 직결될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인공지능을 활용한 맞춤형 학습 지도 능력이 강조되면서 교사의 역할이 지식 전달자에서 학습 설계자로 진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학습자들은 더 정교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을 경험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 서울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과 맞춤형 학습 지원
서울교대는 서울시교육청과 손잡고 서울기초학력지원센터의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에 나섰습니다. 장신호 총장은 기초학력이 모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보장하는 가장 기본적인 출발점이라는 점을 명확히 하였습니다. 센터는 학생 개별 특성에 맞춘 학습 지원과 더불어 현장 교원들이 기초학력 지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이는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센터 운영의 핵심은 단순한 보충 수업이 아니라 과학적인 진단과 맞춤형 처방이 이루어지는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입니다. 서울시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실제적인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 컨설팅을 수행합니다. 교원 양성 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최신 교수법을 현장에 전파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것입니다.
기초학력 저하 문제는 학습 결손으로 이어져 학생들의 정서적 위축과 학업 포기를 야기할 수 있는 민감한 사안입니다. 서울교대가 운영하는 센터를 통해 정교한 지원 체계가 구축된다면 느린 학습자들도 포기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입니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공신력 있는 기관의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3. 글로벌 학술 네트워크 강화와 홍콩교육대 협약
서울교대는 홍콩교육대학교와 교사 교육 및 학술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협약을 체결하며 동북아시아 교육 네트워크를 확장했습니다. 장신호 서울교대 총장은 이번 협약이 양 대학 간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학술적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서울교대 개교 80주년을 맞이한 시점에서 체결된 협약이라는 점에서 그 상징성과 의미가 더욱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통해 양국 대학은 교사 양성 모델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공동 연구를 추진하게 됩니다.
글로벌 교류는 단순히 학생이나 교수진의 이동을 넘어, 각 국가가 직면한 교육적 난제를 함께 고민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과정입니다. 서울교대는 홍콩교육대학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교사 교육 과정을 설계하고 이를 국내 실정에 맞게 최적화하는 방안을 모색합니다. 이는 예비 교사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교육 전문가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됩니다.
해외 대학과의 학술 교류는 국내 교육 과정의 폐쇄성을 극복하고 새로운 관점의 교수법을 도입하는 기회가 됩니다. 특히 디지털 전환기에 접어든 동아시아 국가들의 서로 다른 대응 전략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더욱 효율적인 교육 모델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국제적인 시각에서 초등 교육의 미래를 조망하며 전공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받게 됩니다.
4.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과 지역 사회 교육 기여
서울교대는 원광대학교, 주식회사 잇플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교육부의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 주관기관으로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전문 강사를 양성하며 이를 현장에서 직접 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대학이 보유한 고도의 교육 역량과 인프라를 지역 사회에 개방하여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주요 목적입니다. 이를 통해 초등학생들이 최신 기술을 접하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컨소시엄 형태의 운영은 대학의 이론적 전문성과 기업의 실무적 기술력을 결합하여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는 전략입니다. 서울교대는 교육학적 관점에서 커리큘럼을 정교화하고, 협력 기관들은 실제 구동 가능한 소프트웨어 환경과 운영 인력을 지원합니다. 이러한 유기적인 협업은 학습자들에게 더욱 풍부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며, 강사들에게는 검증된 교수법을 전수하는 기회가 됩니다.
지역 사회와 연계된 이러한 프로그램은 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예비 교사들에게는 실제 교육 현장을 경험하는 실습의 장이 됩니다. 이론으로만 배우던 인공지능 교육을 실제 초등학생들에게 적용해 보며 수업 운영 능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대학 교육과 현장 수요 사이의 간극을 줄이는 실질적인 방안으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5. 미래 교육 환경 변화와 교원 수급의 방향성
장신호 서울교대 총장은 학령인구 감소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교육의 질적 수준을 유지하기 위한 교원 수급 정책의 변화가 필요함을 역설했습니다. 그는 단순한 학생 수의 증감 수치에 매몰되어 교원 수를 결정하는 방식은 현장의 복잡한 교육 수요를 반영하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디지털 전환으로 인해 교사가 담당해야 할 역할이 다양해지고, 개별 맞춤형 교육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교원의 전문성과 적정 인원 배치는 새로운 관점에서 접근해야 합니다. 이는 미래 교원 양성 기관이 지향해야 할 핵심 가치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서울교대는 인공지능 기본 교육 강화와 기초학력 지원 체계 고도화를 통해 변화하는 환경에 최적화된 교사를 양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정부의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표준화된 인공지능 교육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전국적인 교원 양성 체계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또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세계적인 수준의 교원 교육 기관으로 도약하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결국 미래 교육의 성패는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그 기술을 활용해 학생의 성장을 이끌어내는 교사의 역량에 달려 있습니다. 서울교대 총장이 강조하는 교사의 가치는 디지털 시대일수록 인간적인 교감과 정교한 학습 지도가 더욱 중요하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예비 교사들과 교육 관계자들은 이러한 철학이 반영된 교육 과정의 변화에 주목하며 실무 역량을 쌓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