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정보]
롱패딩 집에서 통돌이
세탁기로 세탁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미라쿨입니다.
이번 주도 무척이나 추운 겨울을 지나가고
있는데요 저는 추위를 너무 많이 타서
겨울철엔 롱패딩이 필수템이 되어버렸어요!
그래서 자주 입다 보니
롱패딩이 지저분해질 때가 종종 있는데요
구스 패딩은 드라이클리닝이 별로 안 좋다는
소리를 들어 오늘은 패딩 망가지지 않도록
집에서 패딩 세탁하는 방법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너무 지저분하죠…
올리면서도 이걸 올려야 하나
말하야 하나 고민했는데
깨끗한 세탁법을 알려드리기 위해
올리기로 결정했네요..
이렇게 패딩에 얼룩이 많이
묻어있다면 집에 있는 주방세제와
물티슈만 있으면 됩니다.
얼룩이 있는 부분에
문질러주세요.
물티슈와 주방세제가
묻은 부분이 하얗게 일어날 텐데
흡수되니 염려하지 마시고 조금 지워진 것
같을 때까지 문질러주세요.
패딩을 세탁하실 때는
뒤집어서 지퍼를 다 잠가주세요.
뒤집어 주는 이유는 검은색이 바래지는걸
방지하기 위함이고
잠가주는 이유는 지퍼 등에 의해
옷감이 손상되는 걸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집에 패딩이 들어갈 세탁망이
있으시다면 넣어주시고 없으시면 그냥
돌려주셔도 상관없어요
저는 이불세탁 때문에 사두었던
세탁망이 있어 돌리겠습니다.
이제 세탁기에
넣고 돌려주어야 하는데 돌리실 때는
일반 세탁세제 말고 울샴푸(중성세제)를
넣고 돌려주세요.
울샴푸(중성세제) 같은 경우는
고급 소재나 패딩 같은 옷을 보호하거나
충전재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합니다.
일반세제를 사용하게 되면
옷 안에 스며들게 되어
옷이 세제를 먹고 있어 세제를 제거하는데
힘드실 수 있으니 이점 꼭 주의하세요!
세탁기를 돌리실 때는
울코스 또는 섬세 코스로 선택해주시고
헹굼까지만 진행해 준 뒤 탈수는 나중에
‘중’으로 따로 설정하여
5분 정도 탈수를 진행해 주세요!
이제 건조대에 잘 펼쳐서
자연건조만 시켜주면 끝이입니다!
만약 오리털이 뭉친 부분이 있다면
다 마른 후에 손으로 쳐주면 다시 살아나니
걱정하지 마세요!
짜잔 위에 사진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너무 깨끗해진 게 보이지 않나요?
정말 집에서도
옷감 손상 하나도 없이 깔끔하게
패딩을 세탁할 수 있다니 비용도 줄이고
또 맡기고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였는데요
혹시
저처럼 옷에 뭘 잘 흘리신다거나
아이를 키우시는 집이시라면 정말 꼭
따라 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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